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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2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의 점심 식사 아내의 고향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1시쯤 됐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식사를 하기로 했다. 공항 내에 있는 일식집. 우동과 덮밥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었다. 맛은 쏘쏘. 그래도 일본 로컬 현지에서 먹는 일식은 달랐다. 나는 연어 덮밥을 시켰다. 연어알과 연어 두 장, 밥해서 천엔이 조금 넣었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아내는 참치 덮밥을 시켰다. 참치를 갈았다?고 했는지 아무튼 독특한 식감의 참치 덮밥이었다. 아이들은 우동을 시켰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은 밀가루 음식이 굉장히 발달된 나라다. 그 중에서 우동은 국민 메뉴다. 백화점, 푸드코트, 어디를 가든 우동을 파는 곳에 줄을 가장 많이 선다. 일본인들의 우동사.. 2022. 8. 8.
1년 만에 일본 오사카 입국 아이들 방학을 맞이해서 아내의 나라 일본을 방문했어요.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일본인 배우자의 경우 비자가 나와서 갈 수 있었네요. 일년 만에 밟는 오사카 땅 아이들도 반가운지 신이 났네요. 처가댁 식구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돈까스는 역시 일본이네요. 부모님 댁 근처에 있는 꽃집인데 예쁘네요. 일본은 아직도 진진덴샤라는 노면 전철이 타닙니다. 일본은 변화가 아주 느린 나라랍니다. 병원에 가면 보험증을 꼭 가져가야 한데요, 전산으로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퇴근 표도 옛날 방식으로 찍더라고요. 한국은 지문인식이나 카드로 찍던데 오사카의 아름다운 밤거리 진진덴샤를 타고 숙소로 이동 합니다. 한국의 옛 1호선 지하철을 보는 것 같네요. 일본 라이프 자주 올리겠습니다.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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