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일본5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의 점심 식사 아내의 고향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1시쯤 됐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식사를 하기로 했다. 공항 내에 있는 일식집. 우동과 덮밥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었다. 맛은 쏘쏘. 그래도 일본 로컬 현지에서 먹는 일식은 달랐다. 나는 연어 덮밥을 시켰다. 연어알과 연어 두 장, 밥해서 천엔이 조금 넣었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아내는 참치 덮밥을 시켰다. 참치를 갈았다?고 했는지 아무튼 독특한 식감의 참치 덮밥이었다. 아이들은 우동을 시켰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은 밀가루 음식이 굉장히 발달된 나라다. 그 중에서 우동은 국민 메뉴다. 백화점, 푸드코트, 어디를 가든 우동을 파는 곳에 줄을 가장 많이 선다. 일본인들의 우동사.. 2022. 8. 8.
1년 만에 일본 오사카 입국 아이들 방학을 맞이해서 아내의 나라 일본을 방문했어요.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일본인 배우자의 경우 비자가 나와서 갈 수 있었네요. 일년 만에 밟는 오사카 땅 아이들도 반가운지 신이 났네요. 처가댁 식구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돈까스는 역시 일본이네요. 부모님 댁 근처에 있는 꽃집인데 예쁘네요. 일본은 아직도 진진덴샤라는 노면 전철이 타닙니다. 일본은 변화가 아주 느린 나라랍니다. 병원에 가면 보험증을 꼭 가져가야 한데요, 전산으로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퇴근 표도 옛날 방식으로 찍더라고요. 한국은 지문인식이나 카드로 찍던데 오사카의 아름다운 밤거리 진진덴샤를 타고 숙소로 이동 합니다. 한국의 옛 1호선 지하철을 보는 것 같네요. 일본 라이프 자주 올리겠습니다. 2022. 8. 3.
피자뷔페 이정도는 되야지<오사카 난바> 오사카 난바 거리의 피자 바이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일본을 방문하고 계신데요, 특히 오사카에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저도 일본에서 오래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중요한 것은 난바 중심거리 중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큰 간판이 보이구요.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인당 990엔이구요. 음료는 중간 사이즈가 230엔입니다. 큰 부담없이 피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큰 간판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2층 왼쪽에 보이는 Shakey's가 바로 피자 바이킹 가게입니다. 입구는 오른쪽 끝 부분으로... 지나가다가 위 그림이 보이시면 멈추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2009. 7. 3.
오사카의 쯔루하시 한인타운을 가보니 일본 오사카의 쯔루하시와 모모다찌에는 유명한 코리안 타운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김치를 비롯하여 떡볶이, 순대, 통닭, 지지미(부침개)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 직수입한 옷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2세대 한국인이 가게를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들도 한국물건을 팔고 있기도 하지요. 오늘은 쯔루하시 옆에 있는 모모다찌의 코리안 타운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입구에 붙여 있는 플랭카드를 읽어보면, 보이소, 오이소, 사이소라고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한국식당이 눈에 띕니다. 배고파를 시작으로 한국어로 되어 있는 간판이 많이 있습니다. 두명의 여인의 오른쪽은 아내, 왼쪽은 아내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비빔밥 부터 냉면, 곰탕, 육개장, 김치찌개,.. 2009. 7.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