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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비스 No.1 "도쿄 디즈니 랜드"를 가보니~

by 영감사낭꾼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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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최고의 서비스 평가 1위기업 디즈니랜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짧은 하루의 일정이였지만, 디즈니의 서비스 수준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5분 안으로 쓰레기가 사라지는 곳, 모든 직원들이 밝게 웃으며 고객대하는 곳, 철저하게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곳, 세상 걱정이 사라지는 곳, 아이들의 천국, 어른들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곳. 바로 디즈니 랜드로 떠나보시죠.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 곳 중 10위 안에 들어간 디즈니 랜드! 미국 현지 디즈니는 아니지만, 도쿄 디즈니랜드도 실망할 수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7시에 도착해서 오후8시 나서기 까지 주요 사진을 담아봅니다.

 추후, 퍼레이드 사진 등도 올리겠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전방에 보이는 호텔은 신데렐라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저 호텔에 예약을...

 설레는 마음으로 입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랜드 주변을 도는 순환전철 입니다. 디즈니사에서 전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셔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침 8시 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개장시간은 9시

 

 이날은 비가 내렸기에 사진찍기는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풍선을 팔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먼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엄청난 인기, 사진을 찍고 웃고...

 구피에게 아이를 안겨보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아이는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가 않네요.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구피의 인기

 할머니께서 친히 사인을 해주시네요. 사인은 20대..

 메뚜기? 도 사인을

 사진도 함께
 인형복을 입은 사람 옆에는 보디가드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도망가더군요. 아마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국적을 모르는 피아노 아저씨.

 우리의 영웅,,, 친구,,, 푸우와 포옹..

 디즈니 우체국



 디즈니 안의 섬



 먹이 좀 주세요.

 뗏목도 타고 카누도 탈 수 있습니다.



 미국 서부 시대를 재연한

 물 쇼~~~~ 디즈니 성에서 물이 튀어나옵니다. 춤과 함께 음악에 맞춰 물 폭탄이 팍팍!!

 흐렸기 때문에 그다지 멋있지는 않았습니다. 대단했습니다. 완벽, 그 자체라고나 할까요.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 아이들 어른들 모두 방방 뛰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엄청난 캐릭터 상품들,, 디즈니는 입장권 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으로 엄청난 돈을 버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당 기본 3,000엔 이상씩은 사니까..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캐릭터 샵도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었습니다.

 디즈니 퍼즐

 

 유럽같은 분위기...

 푸우가 또 나왔네요. 퍼레이드 중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이.. 마냥 좋아서 손을 흔듭니다.





 이 퍼레이드는 정말 진짜 주인공이 튀어나온 줄 알았습니다. 저 기계는 자동으로 움직이더군요.

 

 역시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밤도 환상적인 디즈니 랜드. 꼭 한번 가보세요. 오사카로 배 타고 싸게 가셨다가 오사카도 구경하시고 오사카에서 야간 버스와 디즈니 티켓 패키지를 구입하시면 훨씬 싸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도쿄에서 하루 더 지내고 싶으시면 한국 신오오쿠보의 민박을 이용하시길 2,500엔 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신데렐라 호텔의야경... 정말 유럽의 특급호텔 같은 분위기...
 저희는 도쿄 민박집으로 go~~

 다리는 정말 아팠지만, 언제 또 올까 하는 생각에 많이 돌아다니고 비가와도 맞으면서 놀이기구 타고 사진찍었습니다. 가기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들도 사라지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애 최고의 하루에 등록된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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