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감사낭꾼입니다.
오늘은 평택 청룡동에 위치한 카페 '해요'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해요는 평택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우선, 카페에 대한 기본정보입니다.
경기 평택시 이화로 385 1층
영업시간 : 09:00~23:00
주차 10대 이상 가능
야외 테라스 있음
카페 해요는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주차도 10대 이상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여유 있는 주차장 덕분에 편하게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카페 해요는 일반 카페와는 달리 세 가지 컨셉의 자리로 인테리어를 구성했습니다.
관객석과 같은 자리와 일반 자리, 그리고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습니다.
카페해요는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카롱, 인절미 크로와상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음료만 먹었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다음엔 꼭 먹어보고 싶네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 셰이크를 먹었습니다.
여기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나나 셰이크도 추가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품절이라고 해서 오레오 셰이크를 먹었습니다.
카페 해요는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목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목재 느낌은 아니었고요.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일본 카페를 벤치마킹해보지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카페 해요는 좌석도 편안합니다. 대나무로 만든 것 같은 의자와 소파 느낌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각 자리마다 콘센트도 마련되어 있어 노트북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입니다.
오레오 셰이크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카 폐해 요의 인테리어 특징은 바로 흰색 커튼입니다. 다른 카페에서 보지 못했던 인테리어입니다.
굉장히 긴 흰색 커튼을 설치해서 오묘한 느낌을 풍기게 합니다.
천장도 예쁘게 꾸몄습니다.
바닥도 특이합니다.
작은 모래 알갱이들을 뿌리고 접착제로 붙인 바닥입니다. 해변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안겨줍니다.
카페 해요는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색을 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음료를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1.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에 놀랬다.
2. 음료도 인테리어만큼 훌륭했다.
3. 직원분들이 친절하다.
4. 가족 단위로 와도 개방감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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