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애드핏 심사 승인 방법 및 첫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영감 사낭꾼입니다.

오늘은 카카오 애드 핏에 대한 리뷰입니다.

최근 디지털 노매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월급 외 수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브런치, 유튜브, 블로그, 전자책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브랜드를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했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수익 실현을 목표로 했지만, 

아시다시피 네이버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의 꼬리가 될 바에야 뱀의 머리가 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제가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적 조회수를 보니 10만이 넘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 하나를 했는데 제 글이 다음 포털 상위에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내 블로그가 나름 블로그 지수가 높구나.

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포털 사이트 상단에 노출되는 1% Times의 글

그렇게 한 달 정도 거의 매일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 AdFit에 심사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모드에 들어가시면 좌측 메뉴에서 '수익'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 후 우측에 kakaoAdFit 메뉴에서 심사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미 심사가 되었기 때문에 버튼이 보이지 않지만, 구글애드센스의 연동하기 버튼처럼 보입니다. 

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틀 만에 심사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심사가 됐다고 당장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새로운 파이프 라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수익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월 29일부터 광고를 달기 시작했고, 오늘 기준으로 103원을 벌었습니다. 

어때요? 대단하죠?^^ 

진짜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제 포스팅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신 분들 덕분에 

저에게도 수익이 생겼습니다. 

 

광고 설정은 아래 그림과 같이 보이고 아주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 설정창

단, 본문 중간에 광고를 넣을 경우 에디터라는 메뉴를 클릭하고 광고라는 문구를 클릭하면 내가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달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 바로 다음에 광고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블로그 전면, 본문 내부에 광고를 설정하면 아래 그림처럼 광고가 달리게 됩니다. 

다양한 광고들이 랜덤으로 노출이 되게 됩니다.

 

유저분들이 제 블로그를 많이 방문을 하시더라도 광고를 클릭하지 않으면 광고수익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제 블로그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한다면 광고를 클릭할 확률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겠죠?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엇보다 성취감이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월급 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만큼 좋은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