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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30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교체 선수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오랜 골 가뭄으로 부담이 컷던 손흥민 선수는 후반 교체 투입이 되었고,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골이 들어갔고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세 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지만, VAR결과 골로 인정 되어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온사이드로 판명된 순간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던 손흥민 선수.
동료들도 그것을 아는지 차분하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세 번째 골이 인정 되자 주먹에 힘을 불끈 쥐고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세 번째 골이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골키퍼와 수비수가 맞았는데도 뚫고 들어갔네요.

손흥민 선수의 세레모니 정말 오랜만이고 반가웠습니다.
첫 골을 넣고 덤덤했고

두 번째 골을 넣고 안심했고

세 번째 골을 넣고 자신감을 완전히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남은 시즌 활약을 응원합니다.
해트트릭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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