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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동기부여의 진실

by 영감사낭꾼 200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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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정경대에서 성과제도를 도입한 51개 기업을 상대로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경제적 인센티브가 전체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서 사회과학이 밝힌 내용과 비지니스에서 하고 있는 것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너무나도 많은 기업이 능력과 사람에 대한 제도를 진부하고 검증되지도 않은 전제에 기반한 가정을 과학적인 실험의 결과보다 더 신뢰하고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한다면, 높은 성과를 보이고자 한다면, 사람에 대해 더 달콤한 당근으로 유혹하고, 혹은 더 가혹한 처벌로 위협하는 등의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재미있어서 즐거워서 하고자 하는 욕망에 관련된 것입니다. 제 생각에 비지니스에 대한 새로운 운영시스템은 세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해서 돌아갑니다.

 1. AUTONOMY : 주도성 =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싶어하는 욕망
 2. MASTERY : 전문성 = 전문성은 의미 있는 것에 좀 더 잘 하고자 하는 욕망
 3. PURPOSE : 목적 =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향한 뭔가 하고 싶다는 열망

  이것들이 완전히 새로운 비지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요소입니다.

<Dan Pink의 ted 강연에서 발췌>

 위 내용은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기업이 여전히 외적 동기부여를 자극시키는 시스템으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내년 부터 도입되는 학교의  교원평가제도 당근과 채찍의 시스템이라는 점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까지 인센티브식 경영이 최고라고 믿었던 경영자들은 이 강의를 듣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래도 인센티브 시스템을 고수할까요?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계발에서도 모델 따라가기에서 구조와 시스템 시대로의 전환이라고 한다면 수많은 기존 자기계발업계의 사람들은 충격에 휩쌓이게 될 것입니다. 

 구글에서는 직원들에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20%를 줍니다. 즉, 구조와 시스템을 바꾼 결과 구글은 엄청난 아이디어로 수많은 컨텐츠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구조와 시스템의 변화는 펀 경영, 몰입경영, 독서경영, 청소경영과 같은 새로운 구조들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 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기존의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식의 성장이 아닌 원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존재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미 완전한 상태에서 장애물 없이 주도성과 전문성 목적을 가지고 현실로 내려오는 것이죠. 자연스럽게 목표로 가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센티브 제도에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내적동기 유발적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성과를 내게 되죠. 

 코칭이 바로 이것입니다. 코칭의 시스템과 구조를 개인에게 적용한다면 인센티브형 동기부여에서 달성할 수 없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경영자들이 기업경영의 내적 동기부여형 시스템을 알지 못하듯이 수많은 개인들도 자기계발의 내적 동기부여형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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