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관람 및 기내훈련체험 솔직 리뷰

국립항공박물관 기내훈련체험을 위해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 차서 못 오다가 이번 주에 예약이 가능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만 구매했는데 어른도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예약은 국립항공박물관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입니다. 

https://www.aviation.or.kr/

국립항공박물관

주차는 지상, 지하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서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1층에 사물함도 있습니다. 물건이 많거나 복장을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내는 아주 따뜻합니다. 

안내판을 보시고 관람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점은 3층에 있고요, 피크닉존이라는 곳에서만 취식을 할 수 있습니다. 

 기내훈련체험전 박물관을 관람했어요. 미래 항공관을 갔는데 정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 자가용 비행기 타고 전국을 여행해 보는 날을 꿈꿔 봅니다. ㅎ 

라이트형제에 대한 부스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되는 것 같아요. 

연 비행 풍동실험, 그리고 1,000번의 실험비행을 했었다고 하네요. 정말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도 하기로 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자료들이 정말 괜찮았어요. 이런 자료들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라이트형제가 만든 비행기도 모형으로 만들어서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류역사에서 만들어진 비행기 종류들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어요. 

시간을 맞추시면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 자세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엔진의 일부를 이렇게 전시해 놓으니 너무 신기했어요. 

1층에서 전시관을 나오면 이렇게 로비에 비행기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비행기 조종을 했던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전시도 있습니다. 역사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랙이글도 전시 되어 있고요.

실물로 보면 정말 크고 멋집니다. 

비행기 일부를 자른 것도 전시 되어 있어요. 아래는 화물칸 위에는 승객이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분히 구경을 하고 기내훈련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시면 되고 5분 전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안쪽에서 하는 교육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못 찍었고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측 하단에 보면 교육하는 장면이 보이죠? 기내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튜브를 입는 것까지 훈련하는 것 같았어요. 

교육시작 후 40분 정도 지나면 이렇게 한 사람씩 탈출하는 훈련을 합니다. 꽤 높아서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용기있게 잘 내려 왔습니다. ^^; 다음엔 저도 꼭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기내훈련체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제한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요. 5~6세 아이들은 어린이항공체험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