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감사낭꾼입니다.
오늘은 종로구 서촌에 있는 체부동 잔치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왕산에서 하산하고 아침 식사하기 딱 좋은 맛집입니다.
가게 입구부터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인분께서 한 번 오셨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을 하셨습니다.
한껏 기대를 품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체부동 잔치집을 찾아가다 보면 체부동 고기집도 나오는데요,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지만, 잔치집에 오셔야 국수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청와대, 정부청사가 많아서 그런지 정치인들의 사인이 유난히 많이 보였답니다.
가게 내부는 그야말로 오래된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무래도 리모델링은 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의자나 테이블은 좀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도 많이 버실텐데 ㅎㅎ
메뉴는 보통 잔치국수와 들깨 칼국수가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잔치국수 곱빼기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들깨칼국수 강추합니다. 짱이예요.
면류뿐만 아니라 만두 메뉴도 파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만두는 먹지 않아서 리뷰는 못하겠네요.
일요일 아침이라 오픈하지 않은 가게가 많았어요.
하지만, 체부동 잔치집은 9시부터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가 첫 손님이었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게 4,000원이라니.
정말 맛있게 먹었던 들깨 칼국수입니다.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총평
1. 찐 맛집을 찾았다.
2. 인왕산 등산 후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다.
3. 세월의 흔적과 맛있는 국수를 먹고 싶다면 꼭 가보길 추천
4. 가성비 최고!
5. 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이 굉장히 밝으셔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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