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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설악 켄싱턴 호텔 리뷰 feat. 북카페

by 영감사낭꾼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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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감사낭꾼입니다.

오늘은 설악 켄싱턴 호텔의 북카페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설악 켄싱턴 호텔은 영국식으로 인테리어를 한 호텔입니다. 

평소 영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습니다. 

북카페는 로비에 있습니다. 

북카페 입구에는 영국의 대표 소설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오는 마법학교 교복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직접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영화 해피포터에 나오는 교복
나뭇잎 모양의 조각작품
영국에서 발행된 책들이 비치 되어 있다.

북카페에는 한국 책은 없고 모두 영어로 쓰여진 책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막상 책을 읽으려면 자신의 책을 읽거나 책을 들고 사진을 찍는 곳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 고급 주택의 서재 분위기로 연출했다.

보시다시피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가운데 청동상에 있는 인물은 셰익스피어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셰익스피어를 평가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죠.

"영국은 넘겨도, 셰익스피어는 넘길 수 없다."라고 말이죠. 그만큼 희곡문학의 대표적인 인물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비치 되어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설악 켄싱턴 호텔 북카페이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1946년 사전부터 년도별로 비치가 되어 있는데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구하는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호텔 CEO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셰익스피어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아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책을 안 읽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북카페가 인상적입니다. 

총평

설악 켄싱턴 호텔은 아주 잘 만든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국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꼭 한 번은 방문해서 투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책을 가지고 가셔서 독서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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