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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코칭컬럼]목표에 대한 '간절함'이 2% 부족할 때

by 영감사낭꾼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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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이 희망이다. i3 Steaven kim 입니다. iii! 

  <인상 깊은 구절>

   상호협력 코칭 모델은 다음 네 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첫째, 고객은 본래 창의적이고,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한 존재다.
     중략
    모든 상호 협력 코칭은, 근본적으로 고객이 해답을 갖고 있거나 고객이 해답을 찾을 수 있음을 원칙으로 한다.
    상호 협력 코치의 입장에서는 어떤 것도 그르다거나 잘못됐다고 할 수 없으며, 고객을 바로잡을 필요도 없다.
    코치는 해답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질문사항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때때로 고객은 자신이 답을 모른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리고 때때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전문가들)이 그들에게 답을 제시하는 것이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직접 해결책을 찾으려고 나서기보다는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답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된다. 그러다 결국 대부분 텅 빈 꾸러미를 받아 들게 된다. <라이프 코칭 가이드, p.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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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코칭에 관심을 갖게 되고 몰입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간은 원래 창의적이고 지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한 존재라는 정의 때문입니다. 지금 시대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계급제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진정 완전함을 느끼며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코칭은 우리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의 인생 전체를 한번 보면서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엄마' 혹은 '어머니'라고 칭하는 분들에 의해 이 땅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남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너무나도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수억:1의 경쟁률을 뚫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건강한 아이를 낳으시기 위해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하면서 제발 아무 탈 없이 잘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이렇듯 우리는 처음 부터 간절함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 어머니는 아기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기저귀 교체, 1일 1회 목욕, 숙식을 제공해 주십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살기 위해 어머니께서 주시는 모든 것들을 강력하게 받아들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는 '앙~~~~ 앙~~' 이라는 표현으로 간절함을 표현하지요. 


 어머니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위해 마트에서 싸고 질 좋은 제품을 고르고 또 고릅니다. 그래서 가끔 남편과 같이 쇼핑을 하러 갈 때면 남편은 아주 지루해 하지요. 하지만, 어머니, 아내의 마음은 조금 더 맛있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간절함, 사랑 때문에 쉽게 고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 혹은 점심조차 어머니는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1시간이 걸리든 2시간이 걸리든 정성스럽게 요리를 하십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어머니께서 만드시는 요리를 보고 맛있어 하는 것을 보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래서일까요? 주로 어머니들께서는 "생선 머리가 맛있어" 혹은 "난 고기 싫어해" 라고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많이 드시지 않으시죠. 그러면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맛있게 먹으니 배가 부르네"라고 말이죠. 그렇게 우리는 어머니의 맛있는 음식을 간절히 원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게 되면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고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세발 자전거 부터 도전하게 됩니다. 세발 자전거를 그리 어렵지 않기에 큰 목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길 거리에서 두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누나 혹은 오빠를 보면 왠지 목표의식이 생기게 되죠.
  "나도 언제가는 타고 말거야"라는 말과 함께 우리는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한살 두살 먹게 되면서 이제 두발 자전거에 도전하게 됩니다. 두발 자전거를 배우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래 전 부터 꿈꿔왔으며, 진정 원했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넘어지면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결국엔 타게 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죠.


 8살이 되면 진정한 배움을 위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 공부가 잘 안되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는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목표, 배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매일 학교를 가게 됩니다.


 공부가 때로는 지치고, 하기 싫기도 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마음이 생기고 원하는 대학과 원하는 목표가 배움을 지속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움의 과정 속에서 호기심은 배움을 지속시켜 줍니다. 알면 알 수록 세상이 너무 궁금하고 더 알고 싶어지는 욕구와 목표가 생깁니다. 밤을 새기도 하고 외국으로 유학도 가곤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목표에 완전 몰입하게 되면 우리는 소정의 성과를 얻게 됩니다.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죠. 


 성인이 되면 우리는 세발 자전거에서 두발 자전거를 탔을 때 느꼈던 것 보다 더 큰 성취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취감은 기쁨과 사랑이라는 것과 연결이 되며, 지속적인 성취감, 기쁨과 행복이 우리의 간절함을 더욱 자극시켜줍니다. 



  진정, 간절히 원하는 모습이 되었을 때, 원하는 것을 얻을 때, 원하는 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는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더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 더 기쁘고자 하는 욕구, 더 웃고자 하는 욕구, 더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면서 진정 인생이 가져다 주는 선물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인생의 목표는 손자, 손녀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며 잘 클 수 있도록 사랑을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손자, 손녀들이 결혼을 할 때 까지 혹은 증손자, 손녀를 보는 것이 목표가 되기도 하지요. 또 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에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손자, 손녀와 함께 있을 때 자전거에서 넘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지켜봅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렇듯, 인간은 태어나기 전 부터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원리 중 하나입니다. 그것의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기쁨과 사랑때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두번째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요소는 바로 코칭입니다.
   코칭은 인간의 이러한 특성을 최대한 발휘시켜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간절함과 목표의 명확함, 존재 자체의 기쁨, 완전함,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코칭의 존재 목적이며, 코칭이 진정 간절히 원하는 것이며, 목표인 것입니다. 
 
 인공위성이 개발됨에 따라 우주에 가지 않아도 지구 전체를 탐사하고 조사할 수 있게 되었던 것 처럼, 코칭의 개발과 발견은 인류가 진정 꿈꾸고 원하는 삶을 보다 더 빨리, 더 완전하게  이루어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때로는 간절함과 진정 원하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게 되면서 우울해지게 되기도 하고 무력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감정을, 우리의 인생을 부정적 감정과 무력함에 빼앗길 수 없습니다. 

 < 코칭을 통해 진정 행복한 삶을 꿈꿔 봅니다.>

iii! i3 Steaven kim
ilgukfuture@gmil.com

<사진 출처 : www.pcraftkr/115, http://www.time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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