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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우울한 상황 극복비법 공개

by 영감사낭꾼 200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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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www.timespace.co.kr

<인상깊은 구절>

 신체에서 완전히 힘이 빠지게 되면 감정의 긍정 에너지도 힘을 잃게 된다.

 신체가 밝아지고 강렬해지면 감정도 마찬가지로 된다. 그렇기에 신체는 감정을 바꾸는 수단이다.

 사실 우리는 어떤 상황에 맞는 신체적 상태에 있지 않고서는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또 감정의 변화 없이 신체 상태를 변화시킬 수도 없다.

  감정을 바꾸는 데는 내부표현을 바꾸는 것과 신체를 이용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순간적으로 감정을 바꾸고 싶으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렇다! 우리의 신체, 즉 자신의 호흡, 자세, 얼굴 표정, 동작 같은 것을 바꾸는 것이다.

  * 똑바로 서서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으로 깊은 숨을 쉬면서 위를 쳐다보면 자원감이 넘치는 신체로 바뀌기 때문에 우울해질 수 없다. 해보면 우울한 느낌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한능력, p.193~195>

   우울증과 무력감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마음의 병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저 또한 우울증과 무력감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무한능력이라는 책에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청평에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에 갔었습니다. 산에서 큰 소리로 외치면서 친구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큰 소리로 말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무한능력을 읽고 나서 원인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소리 내었던 친구들의 공통점은 허리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세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작은 친구들은 땅을 바라보았으며, 자세도 구부정하게 한 상태에서 말을 하였습니다.

  작게 이야기를 한 학생이 저에게 "선생님 전의상실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호흡, 자세, 얼굴 표정, 동작을  바꾸는 것으로도 자신감과 전의상실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하는 사람 보다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배운 것을 계속해서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더 이상 우울감과 무력감에 지배당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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