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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비싼 코칭비 누가 진짜 코치?

by 영감사낭꾼 200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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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할 목록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쌀 부터 자기 만족을 위한 패션잡화 구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들은 우리들에게 가치를 주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교육비는 미래의 삶을 결정짓기 때문에 식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코치, 코칭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도 개인 브랜드에도 코치라는 이름을 많이 보게 됩니다. 과연 코칭, 코치가 뭐길래 이렇게 그 이름을 붙이는 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그래서 코칭에 대해 조금만 알아 보면 왜 그렇게 사용을 많이 하는지 금방 알게 됩니다.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코칭은 자기계발 도구 중 최고의 도구라고 평가 받기 때문입니다. 


 나도 코치가 필요해?

 2003년 부터 국내에 코칭이 도입되면서 많은 코치들을 코치양성기업에서 양성해 왔습니다. 그 코치들은 기업에서 혹은 개인고객들을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치 양성에 비해 코치를 원하는 고객은 그리 많지 않은게 국내 현실입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처럼 활발하게 활성화 되고 있지 않은 이 시점에서 코칭에 대한 지출은 필요한 것을 아는 것도 힘들지만, 필요성을 느껴도 좀 처럼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코칭비가 결코 저렴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보통 코칭비로서 3개월 계약 주 1회 코칭에 10만원 총 15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코치의 경우 코칭 계약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경험이 많지 않은 코치에게 큰 돈을 지불하며 코칭을 받기엔 위험성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코치가 진짜 코치?

 코칭=성과 라는 등식이 성립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진짜 코치는 명문대 출신, 화려한 경력자, 고학력자가 아닙니다. 바로 코칭의 성과가 탁월한 사람이 진짜 코치입니다. 그래서 코칭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코치는 그 사람의 이력 보단 그 사람의 코칭 성과를 보고 판단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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