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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카페

워커힐 호텔 더파빌리온 카페 리뷰

by 영감사낭꾼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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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늘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이왕 목표 세우는 것 좋은 곳에서 세운다면 달성할 확률이 높은 것 같아서
작년부터 매년 1월에 호텔 카페에서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워커힐 더 파빌리온 카페를 찾았습니다.
공식 명칭은 그랜드 워커필 서울 더 파빌리온입니다.
위치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가 아닌 건물 왼쪽에 있는 타워 주차장에 합니다.

 

 

더 파빌리온 카페의 운영시간은 매일 09:00 - 21:00, 연중무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홀에 앉으려면 10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식사와 함께 주문 가능한 시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타워에서는 2층부터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호텔로 연결되는 지하통로는 지하 3층에 있습니다.
1층에 내려서 걸어가도 됩니다.

 

 

저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지하 3층에서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를 이용해 건물로 진입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서 왼쪽으로 가면 호텔 입구가 보입니다.

 

 

친절한 사이니지가 보입니다.

 

열감지 기계로 열을 재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갑니다.

 

 

L이 로비이자 1층입니다. The Pavilion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높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2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참고로 2층에는 제가 애정 하는 공간인 워커힐 북 라이브러리 카페가 있습니다.
가격도 나름 괜찮고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입니다.
주차는 4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지금은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10시까지 기다렸다가 10시가 되자마자 입장했습니다.

 

 

음료만 시키고 싶었지만, 앉으려면 식사를 하나 시켜야 해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는 22,000원이었습니다.

 

 

음식과 음료가 나오기 전에 테이블을 세팅해 주셨습니다. 예쁜 나이프와 포크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 맛에 호텔 카페 오는 것 같습니다.

 

 

커피잔과 접시도 아주 예뻤습니다.

 

 

주문한 샌드위치입니다. 베이컨, 계란, 돈가스, 양상추가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빵이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프라이드 포테이토와 케첩도 나옵니다.
샌드위치는 4조각씩 분리해서 제공됩니다.
감자 맛도 괜찮았습니다.

 

 

음식은 카페에서 만들지 않고 옆에 있는 식당에서 만들어서 가져오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하고 나오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감자 비주얼입니다.
아주 바삭하지도 부드럽지도 않고 적당한 식감입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바라본 로비의 전경입니다. 큰 기둥이 인상적입니다.
호텔 로비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으니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천장에 독특한 조명이 있었습니다. 오리 같기도 하고 콩나물 같기도 합니다.^^

 


로비 벽은 큰 화강암? 같은 돌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주차는 6시간 무료입니다.
중간에 따뜻한 물, 물티슈도 가져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쉴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파빌리온

map.naver.com

호텔 로비에서 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은 숙박 외에도 문화적 공간의 기능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매년 호텔 카페에 가서 새해 계획을 세우는데 올해도 세웠던 계획들을 모두 성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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